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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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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884호. 삼안총 (三眼銃)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중·근세관 조선2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3708840000 ) 삼안총은 개인이 휴대할 수 있게 만든 작은 규모의 총이다. 한손잡이에 3개의 총신을 연결시켜 한번에 3발을 쏠수 있는 것으로, ‘삼혈총(三穴銃)’이라 부르기도 한다. 총길이 38.2㎝, 총신 26㎝, 손잡이 12.2㎝, 구경 1.3㎝로, 주로 살상용이지만 신호용으로도 사용하였다. 손잡이 부분에 선조 6년(1594)이란 제작연대와 화약과 실탄 용량, 제작자를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채용신..
보물 제852호. 휴대용 앙부일구 (携帶用 仰釜日晷)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중·근세관 조선2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08520000 ) 앙부일구는 조선 세종 때에 처음 만든 이후 조선시대 말까지 계속해서 제작되었고 가장 많이 만들어진 대표적인 해시계이다. 궁궐이나 관공서 그리고 때로는 양반들이 집에서까지 널리 사용하였으며, 정원에 설치해 놓고 시간을 측정하는 것과 휴대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정원에 설치하는 것은 대개 받침대 위에 올려 놓게 만들었는데, 청동제와 돌로 깎아 만든 것이 많은 편이고 자기제품도 있다. 이것들은 대체로 ..
보물 제1160호. 진충귀 개국원종공신녹권 (陳忠貴 開國原從功臣錄券)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중·근세관 조선1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11600000 ) 녹권이란 공신으로 인정하는 증서를 말하는데, 이것은 의주목사를 지낸 진충귀(陳忠貴)에게 공신도감에서 태조 4년(1395)에 발급한 녹권이다. 종이질은 닥종이 두루마리로 가로 634㎝, 세로 30.8㎝이며, 한쪽 끝에 축을 달아놓아 말아서 보관하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었다. 한 행에 약 15∼18자 정도의 글자가 쓰여 있으며, 적혀 있는 공신의 수는 106명이다. 만들었을 당시의 나무축이 그대로 달려있..
보물 제1166호. 여주 출토 동종 (驪州 出土 銅鍾)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중·근세관 고려2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11660000 ) 고려시대 만들어진 종으로 1967년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상품리에서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크기는 길이 84㎝, 입지름 55㎝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는 한마리의 용이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며, 소리의 울림을 돕는 용통은 6단의 마디로 구획하였고, 용통의 각 부분마다 덩굴무늬를 양각하였다. 종의 상단과 하단, 9개의 돌출된 모양의 연뢰를 둘러싼 사각형의 연곽에는 가늘게 연이은 구슬 모양의 ..
보물 제1138호.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7 (紺紙金泥 妙法蓮華經 卷七)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중·근세관 고려2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11380000 )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사상으로 하고있다.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구마라습(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한 것을 옮겨 쓴 것으로, 법화경 7권 가운데 마지막권에 해당된다. 책 뒷면의 표지 속에는 금색으로 법칠사장(法七四丈)이라는 제목이 쓰여 있다. 검..
보물 제1126호. 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별행소 (大方廣佛華嚴經普賢行願品別行疏)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중·근세관 고려2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11260000 )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은 해탈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한 보현보살의 실천과 염원을 담고 있으며, 화엄경 중에서도 판각이 제일 성행하였던 부분이다. 당나라 반야(般若)가 한문으로 번역한『화엄경』정..
보물 제691호.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 (佛頂心觀世音菩薩大陀羅尼經)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중·근세관 고려2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06910000 )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佛頂心觀世音菩薩大陀羅尼經)는 고려 중기에 펴낸 것으로 권 상·중·하 3권이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펼쳤을 때의 크기는 세로 5.3㎝, 가로 275㎝이다. 권 상·중·하 뒤에는『일자정륜왕다라니』,『자재왕치온독다라니』,『관세음보살보문품』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은에다 금을 입혀 만든 세로 5.3㎝, 가로 3.5㎝, 두께 0.5㎝의 상자에 책을 넣고 이..
보물 제1023호. 청자 음각‘상약국’명 운룡문 합 (靑磁 陰刻‘尙藥局’銘 雲龍文 盒)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중·근세관 고려1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10230000 ) 고려시대 만들어진 높이 9.3㎝, 아가리 지름 7㎝, 밑지름 5.5㎝의 청자합이다. '상약국'이라는 명문을 통해서 약을 담는 용기로 사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뚜껑의 상단은 편평하며 밑으로 둥글게 층을 만들어 단을 이루었다. 맨 윗면에 구름과 용무늬인 운룡문이 음각되고, 바깥 측면의 뚜껑과 밑짝이 맞닿는 부분에는 각각 가로로 고려시대 의약을 담당하던 상약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유약은 투명한 ..
보물 제360호. 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堤川 月光寺址 圓朗禪師塔碑) ▶만난 곳 2020년 5월 8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역사의 길(중앙 통로)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역사의 길(중앙 통로) 상설전시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03600000 ) 충청북도 제천군 한수면 동창리 월광사터에 전해오던 탑비로, 1922년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통일신라 후기의 승려인 원랑선사(816∼883)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이다. 원랑선사는 문성왕 18년(856) 당나라에 유학하여 11년간 명산을 두루 돌아다니다 귀국한 뒤 월광사에 머물렀다...
보물 제2001호.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 (慶州 皇吾洞 金製耳飾)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선사·고대관 신라실 상설전 ( 관련 정보 ) 2020년 7월 22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2017-2019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20010000 )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는 1949년 경주 황오동 52호분에서 출토된 귀걸이 한 쌍으로, 외형상 주고리[主環], 중간식, 마감장식의 삼단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신라시대 5~6세기에 해당하는 유물이다. 귀에 거는 주고리[主環]는 굵고 중간은 이파리 모양의 장식물이 이중으로 달려 있고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