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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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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788호. 백자 청화잉어문 항아리 (白磁 靑畵鯉魚文 立壺)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삼성미술관 Leeum ( 관련 정보 ) 2019년 9월 25일 가능 ▶답사 포인트 ▷잉어를 그린 조선 전기 청화백자 항아리 ▷항아리 전체를 그림으로 가득 채워넣었습니다. ▷마름모꼴 창을 그리고 그 안에 물고기를 그려넣었습니다. ▷항아리의 어깨와 밑동에 다른 모양의 연판문을 그려넣었습니다. 이는 명나라 청화백자에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영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유사한 형태를 한 조선 전기 청화백자 항아리인 '국보 제219호. 백자 청화매죽문 항아리( 관련 정보 )'와 비교해 보세요. ▶답사 후기 ▷하얀 물 속을 뛰노는 푸른 물고기가 그려진 항아리입니다. 창 너머로 물고기를 바라보는 듯 느껴져, 어항에 갇힌 물고기보다는 잠수함 창문 너머로 물 속을 들여다보는..
보물 제785호. 백자 청화운룡문 병 (白磁 靑畵雲龍文 甁)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삼성미술관 Leeum ( 관련 정보 ) 2019년 9월 25일 가능 ▶답사 포인트 ▷구름과 용을 그린 조선 초기 청화백자 ▷왕실에서 사용하는 어기에만 장식할 수 있었던 용이 그려진 것으로 보아, 궁중의 연례에 사용된 술병으로 보입니다. ▷보물 제786호. 청화백자운룡문병과 함께 출토되었습니다. ※보물 제786호. 청화백자운룡문병은 2018년 10월 27일 호암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답사 후기 ▷용의 땡글땡글한 눈이 귀엽습니다. 청화 그림 자체는 그렇게 파랗지 않지만, 뽀얀 백자와 대비되어 강하게 느껴져요. ▶삼성미술관 Leeum, 2019년 9월 25일 촬영 사진
보물 제577호. 분청사기 상감‘정통5년’명 어문 반형 묘지 (粉靑沙器 象嵌‘正統五年’銘 魚文 盤形 墓誌)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삼성미술관 Leeum ( 관련 정보 ) 2019년 9월 25일 가능 ▶답사 포인트 ▷세종 22년(1440) 제작된 세숫대야 모양의 분청사기 묘지 ▷묘지: 죽은 사람의 생애를 기록하여 무덤 옆에 묻는 것 ▷그릇 안쪽에는 세마리 물고기를 상감하였습니다. ▷그릇 가장자리에 둥근 형태를 따라 정통오년경신십일월일일모녀작(正統五年庚申十一月一日母女作)으로 시작하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정통(正統)은 명나라 6대 황제인 정통제 때의 연호로, 정통 5년은 세종 22년(1440)이에요. 제작연대를 알 수 있어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답사 후기 ▷정통5년이라는 문자가 어디 있을지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막연히 가장 바깥쪽의 검은 글자중에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릇 안쪽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