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문화재/국보 (77)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보 제102호.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忠州 淨土寺址 弘法國師塔) ▶만난 곳 2020년 5월 8일.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11101020000 ) 고려 목종 때의 승려인 홍법국사의 탑으로, 충청북도 중원군(현 충주시)의 정토사 옛터에 있던 것을 1915년에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홍법국사는 통일신라 말부터 고려 초에 활약하였던 유명한 승려로서 당나라에서 수행하고 돌아와 선(禪)을 유행시켰으며, 고려 성종 때 대선사(大禪師)를 거쳐 목종 때 국사(國師)의 칭호를 받았다. 기단(基壇)은 네모난 바닥돌을 깐 후에 8각의 아.. 국보 제100호. 개성 남계원지 칠층석탑 (開城 南溪院址 七層石塔) ▶만난 곳 2020년 5월 8일.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11101000000 ) 경기도 개성 부근의 남계원터에 남아 있던 탑으로, 예전에는 이 터가 개국사(開國寺)의 옛터로 알려져 개국사탑으로 불려져 왔으나, 나중에 남계원의 터임이 밝혀져 탑의 이름도 개성 남계원 칠층석탑으로 고쳐지게 되었다. 1915년에 탑의 기단부(基壇部)를 제외한 탑신부(塔身部)만 경복궁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원 위치에 대한 조사 결과 2층으로 구성된 기단이 출토되어 추가 이전해 석탑 옆에 놓았다가 다시 복원해 현재 국립.. 국보 제99호.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金泉 葛項寺址 東·西 三層石塔) ▶만난 곳 2020년 5월 8일.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답사 포인트 ▷남북으로 있는 두 탑 중 지붕돌이 세개 있는 탑이 동탑입니다. 북쪽에 서탑이, 남쪽에 동탑이 위치해 있습니다. ▷동탑 기단에서 명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쪽에 있는 동탑의 동쪽편에서 바라보면 볼 수 있습니다. ▷명문은 다음의 다섯 문구가 세로로 새겨져 있습니다. 문화재대관 국보-건조물 편을 참고하였습니다. 二塔天寶十七年戊戌中立在之 이탑 천보17년무술중 입재지. 두 탑은 천보17년(758)인 무술년에 세웠다. 娚姉妹三人業以成在之 남자매 삼인 업이성재지. 오빠와 자매 3인의 업으로 이루었다. 娚者零妙寺言寂法師在旀 남자 영묘사 언적법사재며. 오빠는 영묘사의 언적법사시며 姉者 照文皇太后君妳.. 국보 제175호.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대접 (白磁 象嵌蓮花唐草文 大楪)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3층. 조각·공예관 도자공예·백자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답사 포인트 ▷연꽃 넝쿨을 상감한 백자 대접입니다. ▷고려 백자의 태토와 유약을 계승한 연질 백자입니다. 도자기 제작에 쓰인 흙이 무르면 연질, 단단하면 경질이에요. 고려 백자는 연질 백자가, 조선 백자는 경질 백자가 주를 이룹니다. ▷동원 이홍근 선생님의 기증품입니다. ▶답사 후기 ▷깔끔합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정갈합니다. 그대로 복사하여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고 싶네요.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11101750000 ) 고려 백자.. 국보 제170호. 백자 청화매조죽문 유개항아리 (白磁 靑畵梅鳥竹文 有蓋壺)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3층. 조각·공예관 도자공예·백자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답사 포인트 ▷매화, 새, 대나무를 청화 안료로 그린 뚜껑이 있는 백자 항아리입니다. ▷주 문양(매화나무와 두마리 새)는 보다 짙게 그리고, 뚜껑의 매화 가지와 뒷면의 대나무, 소담한 국화는 다소 옅게 그려 매화와 새를 보다 강조하여 표현했습니다. ▷조선 전기 청화백자입니다. ▶답사 후기 ▷들국화가 피고 매화나무에 한쌍의 새가 앉아 두런거리는 서정적인 항아리입니다. 뒷면의 대나무 그림을 보지 못 하는 점은 아쉽습니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 국보 제166호. 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 (白磁 鐵畵梅竹文 壺)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3층. 조각·공예관 도자공예·백자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답사 포인트 ▷몸체의 한 면에는 매화 등걸을, 다른 한 면에는 대나무를 철화 안료를 이용하여 그려넣은 백자 항아리입니다. ▷농담과 필치가 수려합니다. ▷항아리 목에는 구름 무늬를, 어깨에는 연잎 무늬를, 굽 부근에는 파도 무늬를 그렸습니다. ▶답사 후기 ▷듬직한 생김새와 그에 걸맞은 시원시원한 필치가 일품인 백자 항아리입니다. 쭉쭉 뻗은 대나무 잎사귀의 싱그러움이 두 눈을 가득 채우고, 반대편으로 돌면 매화 등걸 위 남겨진 여백이 눈을 훤하게 합니다. 척 보면 국보 같은 명품이에요.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 국보 제93호. 백자 철화포도원숭이문 항아리 (白磁 鐵畵葡萄猿文 壺)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3층. 조각·공예관 도자공예·백자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답사 포인트 ▷철화 안료를 이용해 포도 덩굴과 포도 넝쿨 사이를 오가는 원숭이를 그려넣은 백자 항아리입니다. ▷거대한 포도와 자그마한 원숭이의 모습이 만화 같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장 '국보 제107호. 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와 포도를 소재로 한 철화백자라는 측면에서 비교해볼만 합니다. ▶답사 후기 ▷항아리를 처음 보았을 때 원숭이가 어디 있다는건지 당황스러웠습니다. 포도 넝쿨을 타고 다니는 미니 원숭이를 그리는 조상님들의 해학이 참 즐겁네요.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 국보 제260호. 분청사기 박지철채모란문 자라병 (粉靑沙器 剝地鐵彩牡丹文 扁甁)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3층. 조각·공예관 도자공예·분청사기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답사 포인트 ▷박지 기법과 철채 기법을 사용하여 모란 무늬로 장식한 분청사기 자라병입니다. ▷자라병 윗면에 모란 꽃을 한가득 그리고 그 배경의 하얀 흙을 깎아내고(박지 기법), 깎아낸 부분을 검은 색의 철 안료로 채색하여(철채 기법) 하얀 모란과 검은 배경이 강하게 대비되도록 표현하였습니다. ▷자라병은 술이나 물 등 액체를 담아 사용한 용기로, 복 부분에 끈을 묶어서 휴대하였습니다. ▶답사 후기 ▷생김새도 정겹고 이름도 정겨운 자라병입니다. 참으로 화려한 모란 꽃을 등에 새기고도 사치스러워 보이지 않는 순함이 좋습니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 국보 제259호. 분청사기 상감운룡문 항아리 (粉靑沙器 象嵌雲龍文 立壺)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3층. 조각·공예관 도자공예·분청사기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답사 포인트 ▷구름과 용 무늬를 상감한 분청사기 항아리입니다. ▷조선 전기 왕실 분청사기입니다. ▷세 개의 덩굴무늬 띠가 항아리를 네 부분으로 나눕니다. 가장 위의 첫번째 덩굴무늬 띠 위쪽의 항아리 목 부분에는 국화 무늬를 인화 기법으로 새겼습니다. 첫번째 덩굴무늬 띠와 두번째 덩굴무늬 띠 사이의 항아리 몸체 윗 부분에는 두터운 여의두 무늬가 지그재그로 가로지르도록 상감하였으며, 위쪽은 파도무늬로 아래쪽은 국화무늬로 채워 넣었습니다. 두번째 덩굴무늬 띠와 세번째 덩굴무늬 띠 사이의 항아리 몸체 중간 부분에는 발톱이 네 개인 용과 구름을 상감 기법으로 그려 넣었습.. 국보 제178호. 분청사기 음각어문 편병 (粉靑沙器 陰刻魚文 扁甁) ▶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3층. 조각·공예관 도자공예·분청사기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답사 포인트 ▷물고기 무늬를 음각한 분청사기 편병입니다. ▷어두운 회청색 태토 위에 백토를 전체적으로 두껍게 분장하였습니다.(분장회청사기 = 분청사기) ▷편병 입구와 굽 부분은 분장을 하지 않아 어두운 색이 드러납니다. ▷편병 앞면과 뒷면에는 물고기 한쌍을 음각하여 새긴 부분의 백토를 긁어 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조화 기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선을 새기는 양식은 주로 꽃을 표현할 때 사용되어 조화(彫花, 새길 조&꽃 화)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는군요. ▷편병 옆면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위와 중간은 잎이 넷인 모란 꽃을, 아랫부분에는 파초를 새겨넣었습니..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