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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국보

국보 제175호.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대접 (白磁 象嵌蓮花唐草文 大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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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3층. 조각·공예관 도자공예·백자실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답사 포인트 
▷연꽃 넝쿨을 상감한 백자 대접입니다.

▷고려 백자의 태토와 유약을 계승한 연질 백자입니다. 도자기 제작에 쓰인 흙이 무르면 연질, 단단하면 경질이에요. 고려 백자는 연질 백자가, 조선 백자는 경질 백자가 주를 이룹니다.

▷동원 이홍근 선생님의 기증품입니다.

▶답사 후기
▷깔끔합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정갈합니다. 그대로 복사하여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고 싶네요.


국보 제175호.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대접 (白磁 象嵌蓮花唐草文 大楪)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11101750000 )

 

고려 백자의 전통을 이은 조선 전기의 백자로, 높이 7.6㎝, 입지름 17.5㎝, 밑지름 6.2㎝인 대접이다.

바탕흙은 석고와 같은 질감으로, 벽이 얇은 그릇이다. 아가리 부분이 밖으로 살짝 벌어지고 안쪽 윗부분에는 단순화된 덩굴무늬가 둘러져 있다. 바깥면에는 그릇의 위와 아랫부분에 두 줄의 띠를 두르고, 그 안에 연꽃 덩굴 무늬를 상감기법으로 표현하였다.

이러한 백자상감류는 조선시대 15세기 중반경에 주로 만들어진 것으로 대체로 경상도와 일부 지방가마에서 고려의 수법을 계승하였다.


▶아래부터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3층. 조각·공예관 도자공예·백자실 상설전시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국보 제175호.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대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