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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4호. 오대산중대불량문 (五臺山中臺佛糧文)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가능 ※월정사 성보박물관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3 ※평창군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1 ▶답사 포인트 ▷1814년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을 중창한 내용과 시주자를 기록한 책 ▷사찰에 대한 재정적인 후원을 부처님의 양식(불량, 佛糧)이라 표현하였습니다. ▷재물을 출연하여 시주하는 공덕을 찬양하는 발문, 일반인 시주자의 이름과 소원문, 본사 비구 및 인근 사찰에서 시주한 스님들의 이름, 이를 증명하는 각 사찰의 이름을 기록하였습니다. ▷책 끝 부분 간기에 '갑술육월일 적멸보궁서(甲戌六月日 寂滅寶宮中書)'라는 표기가 있어, 갑술년에 작성하였음..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86호. 원주 구룡사 삼전패 (原州 龜龍寺 三殿牌)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가능 ※월정사 성보박물관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3 ※평창군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1 ▶답사 포인트 ▷원주 구룡사에 있었던 전패 3종입니다. ▷왼쪽부터 각각 왕비(王妃), 주상(主上), 세자(世子)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전패입니다. ▷확대하여 자세히 바라보면 상부에는 운룡문을, 좌우로는 연화 당초문을 표현하였습니다. ▶답사 후기 ▷필치가 세련되고,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생김새의 삼전패입니다. 만수무강을 비는 용도이기에, 같은 의도의 소품을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촬영 사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85호. 삼척 영은사 불연 (三陟 靈隱寺 佛輦)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가능 ※월정사 성보박물관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3 ※평창군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1 ▶답사 포인트 ▷삼척 영은사에 전해 내려온 불연. ▷불연: 불교 신앙의 대상인 부처, 보살이나 불교 의식의 주인공인 영가(영혼) 등을 모시는 가마. 시련의식이나 각종 불교 의례에서 불, 보살, 영가 등을 법회 장소까지 모시고 원래 장소로 돌아갈 때 사용합니다. ▷시련(侍輦)의식: 신앙의 대상과 재를 받을 대상을 가마(輦)로 모시는(侍) 의식 ▷불연 바닥문의 명문을 통해 1761년(영조 37) 지금은 터만 남은 울진 대흥사에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9호. 평창 월정사 북대 고운암 목조미륵보살좌상 (平昌 月精寺 北臺 孤雲庵 木造彌勒菩薩坐像)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가능 ※월정사 성보박물관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3 ※평창군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1 ▶답사 포인트 ▷평창 월정사의 부속 암자인 북대 고운암에 봉안하였던 목조미륵보살좌상.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썼고 머리카락은 어깨까지 늘어졌습니다. ▷가부좌를 하고 왼손을 어깨 높이까지 들어 올려 연꽃 가지를 받쳐 들었습니다. ▷2009년 발원문, 후령통, 다라니 등의 복장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발원문: 1710년 북대 고운암 목조석가여래좌상의 좌협시로 조성된 미륵보살로 광습, 찬흘, 서희 3인의 승려가 조성하였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답사 후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8호. 평창 월정사 남대 지장암 목조지장삼존불감 (平昌 月精寺 南臺 地藏庵 木造地藏三尊佛龕)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가능 ※월정사 성보박물관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3 ※평창군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1 ▶답사 포인트 ▷평창 월정사의 부속 암자인 남대 지장암에 봉안되었던 목조지장삼존불감. ▷불감: 불상이나 경전을 모셔두는 이동 가능한 소형 법당. ▷남대 지장암 목조지장삼존불감은 원통 형태로, 정면에 여닫이 문이 달려 있습니다. 중앙의 지장보살은 불감에서 분리되며 좌우 협시는 여닫이 문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의 비구 모습의 인물은 도명존자이며, 왼쪽의 관을 쓴 제왕 모습의 인물은 무독귀왕입니다. ▷복장유물이나 관련 기록이 없어 정확한 제작 시기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7호. 평창 월정사 중대 사자암 목조비로자나불좌상 (平昌 月精寺 中臺 獅子庵 木造毘盧遮那佛坐像)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가능 ※월정사 성보박물관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3 ※평창군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1 ▶답사 포인트 ▷평창 월정사의 부속 암자인 중대 사자암의 향각에 봉안되어 있었던 목조비로자나불좌상 ▷육계가 살짝 솟았고, 나발이 굵직굵직합니다. ▷비로자나불은 보통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싼 지권인을 취하고, 더러 반대로 오른손 검지를 왼손으로 감싼 좌권인을 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대 사자암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은 좌권인을 하였습니다. ▷불상 내부에서 복장유물로 발원문, 개금발원문, 다라니가 발견되었습니다. ▷발원문의 기록을 통하여, 1894년(고..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영은사사명당대선사진영 (靈隱寺四溟堂大禪師眞影)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가능 ※월정사 성보박물관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3 ※평창군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1 ▶답사 포인트 ▷삼척 영은사 칠성각에 봉안되어 있었던 사명당의 진영(초상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0호. 영은사범일국사진영'과 함께 봉안되어 있었습니다. ▷그림에 화기(그림에 대한 기록)는 없으나 함께 봉안되어 있던 영은사범일국사진영과 같은 시기(1788) 같은 인물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청회색의 법복, 붉은 가사, 바닥의 화문석은 조선 후기 진영도의 특징입니다. ▷의자 장식이 섬세하고, 입술이 참 붉습니다. ▷사명당: 사명당(四..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0호. 영은사범일국사진영 (靈隱寺梵日國師眞影)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가능 ※월정사 성보박물관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3 ※평창군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1 ▶답사 포인트 ▷삼척 영은사 칠성각에 봉안되어 있었던 범일국사의 진영(초상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영은사사명당대선사진영'과 함께 봉안되어 있었습니다. ▷현존하는 몇 안되는 범일국사의 진영이며, 그림 하단에 화기(그림에 대한 기록)가 남아 있어 정확한 제작연대를 알 수 있습니다. 스님의 진영 하단에 화기가 있는 경우는 드물어요. ▷청회색의 법복, 붉은 가사, 바닥의 화문석은 조선 후기 진영도의 특징입니다. ▷의자 장식이 굉장히 섬세합니다..
시간 관측의 역사와 독립정신을 보여주는 문화재로 지정된 시계들 ▶시간 관측 ▷시간을 관측함으로써 우리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시간 관측의 역사를 보여주는 문화재로 지정된 시계들을 각각 '해시계', '물시계', '기계식 시계'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독립유공자의 시계 ▷독립정신을 보여주는 문화재로 지정된 시계들을 '독립유공자의 시계'로 분류하여 정리했습니다. ▶해시계 ▷해가 하늘을 이동함에 따라 변화하는 그림자의 방향을 이용하여 시간과 절기를 읽는 시계 ▷그림자를 읽기 어려운 때(밤, 비가 오는 날 등)에는 활용할 수 없으나, 별다른 동력원이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화재 지정번호&명칭 간략 설명 관련 블로그 게시글 보물 제839호. 신법 지평일구 시간을 보여주는 관측면이 지면과 평행한 해시계. 국립고궁박물관 소재. 보물 제..
기상 관측의 역사를 보여주는 문화재들 ▶기상 관측 ▷농사가 국가산업의 근본인 시대에, 기상 관측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기상 관측의 역사를 보여주는 문화재들을 각각 '강수량 측정', '바람의 방향과 세기 측정', '기상관측소 건물'로 나누어 정리해보았습니다. ▶강수량 측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문화재 ▷강수량 측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문화재는 크게 세 분류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1) 원통에 고인 빗물의 높이를 재는 '측우기'와 측우기를 받친 '측우대'. (2) 하천의 수위를 재는 '수표' 관련 문화재. (3) 20세기 들어 만들어진 근대 수위관측소. (1) 측우기와 측우대 ▷국내에 조선시대에 제작한 측우기는 1점, 조선시대에 측우한 측우대는 5점이 남아있습니다. ▷국내에 남아있는 5점의 조선시대 측우대 중 문화재로 지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