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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847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4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三十四) ▶만난 곳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특별전 '10년의 기록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 관련 정보 ) ▶만난 날짜 2019년 7월 5일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18470000 ) 『大方廣佛華嚴經』周本 卷三十四는 唐의 實叉難陀가 新譯한 周本 80華嚴經 가운데 제34권으로 현재 海印寺 사간판의 모본으로 추정될 뿐 아니라, 高麗大藏經을 간행할 때에 底本으로 사용되었던 壽昌 4(1098)년 판본의 국내 傳來本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희귀본으로 본문 옆에는 角筆의 點吐가 표시되어 있어 角筆硏究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佛經과 佛敎學 및 書誌學..
보물 제1071호. 청자 유개항아리 (靑磁 有蓋壺) ▶만난 곳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특별전 '10년의 기록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 관련 정보 ) ▶만난 날짜 2019년 7월 5일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10710000 ) 조선시대 만들어진 청자 항아리로 높이 23.4㎝, 아가리 지름 10.8㎝, 밑지름 12.3㎝이다. 항아리는 아가리부분을 둥글게 말아 붙였으며, 어깨 부위가 급격히 벌어졌다가 서서히 좁아진 형태이다. 높이에 비해 몸통이 넓어 양감이 느껴진다. 뚜껑은 꽃봉오리 모양의 꼭지에 낮게 층진 모양을 하고 있고, 아가리부분이 도톰하게 되어있다. 전면에 청자유약을 발랐는데, 고르지 않..
보물 제1047호. 금동대세지보살좌상 (金銅大勢至菩薩坐像) ▶만난 곳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특별전 '10년의 기록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 관련 정보 ) ▶만난 날짜 2019년 7월 5일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10470000 ) 지혜로 중생의 어리석음을 없애준다는 대세지보살로 연꽃대좌 위에 앉아 있는 작은 금동상이다. 머리에는 꽃무늬와 갖가지 보배로 화려하게 장식된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정수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표현되었다. 보관 정면에 보병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오른손에 들려있는 경전과 함께 이 보살상이 대세지보살임을 알려준다. 신체에 비해 작은 얼굴에는 은은한 미소를..
보물 제808호. 금동탄생불입상 (金銅誕生佛立像) ▶만난 곳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특별전 '10년의 기록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 관련 정보 ) ▶만난 날짜 2019년 7월 5일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08080000 ) 탄생불이란 석가모니가 태어나자마자 일곱 발짝을 걸은 뒤 오른손을 들어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부르짖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금동탄생불입상(金銅誕生佛立像)은 대좌(臺座)위에 꼿꼿이 선 자세로 오른손은 하늘을, 왼손은 땅을 가리키고 있고 하체에만 치마를 입고 있으며, 허리 부분에 띠매듭의 표현이 보인다. 대좌는 원형으로, 위와 아래를 향하고 있는 연꽃잎..
보물 제752호.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 (紺紙金泥 大方廣佛華嚴經入不思議解脫境界普賢行願品) ▶만난 곳 (1) 2019년 7월 5일.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특별전 '10년의 기록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 관련 정보 ) (2) 2019년 12월 25일.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특별전 '장엄공덕_고려사경'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07520000 )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紺紙金泥大方廣佛華嚴經入..
보물 제751호. 감지은니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34 (紺紙銀泥 大方廣佛華嚴經 貞元本 卷三十四) ▶만난 곳 (1) 2019년 7월 5일.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특별전 '10년의 기록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 관련 정보 ) (2) 2019년 12월 25일.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특별전 '장엄공덕_고려사경'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07510000 )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34(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貞元本 卷..
국보 제268호. 초조본 아비담비파사론 권11, 17 (初雕本 阿毗曇毗婆沙論 卷十一, 十七) ▶만난 곳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특별전 '10년의 기록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 관련 정보 ) ▶만난 날짜 2019년 7월 5일 ▶수량 권11, 권17 中 권11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11102680000 ) 불교경전은 크게 경(經), 율(律), 론(論)으로 나누어지는데, 아비담은 부처님의 지혜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논(論)부분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아비담비바사론은 성불(成佛)하는 데 필요한 부처님의 지혜를 체계적으로 모아 중생들이 실천할 것을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고려 현종 때(재..
국보 제211호. 백지묵서 묘법연화경 (白紙墨書 妙法蓮華經) ▶만난 곳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특별전 '10년의 기록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 관련 정보 ) ▶만난 날짜 2019년 7월 5일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11102110000 )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법화경'은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기본사상으로 하는 우리나라 천태종의 근본경전이다. 화엄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사상의 확립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삼국시대이래 가장 많이 유통된 불교경전이다. 이 책은 후진의 구마라습이 번역한『법화경』 7권을, 고려 우왕 3년(1377)에 하덕란이 죽은 어머니의 명복..
보물 제1541호. 분청사기 상감모란양류문 병 (粉靑沙器 象嵌牡丹楊柳文 甁)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 관련 정보 ) 2019년 7월 5일 2019년 12월 25일 가능 ▶답사 포인트 ▷모란과 버드나무를 상감한 조선시대 분청사기 병 ▷어깨와 밑동에 연꽃잎 무늬로 백상감한 띠를 둘렀습니다. ▷몸통에 모란-버드나무-넝쿨-버드나무를 배치하였습니다. ▷모란과 넝쿨은 추상화하여 하얀색으로 면상감하고 검은 윤관선을 둘렀습니다. ▷버드나무는 하얀색으로 선상감하였습니다. ▶답사 후기 ▷분청사기의 매력인 대담한 필치가 잘 드러나는 명품입니다. 추상적이면서 세련된 구성은 좋은 디자인이란 어느 한 시대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되새기게 만들어요. 한 면만 볼 수 있어 모란이 그려진 부분은 보지 못 한 점이 아쉽네요.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2019년 7월 5일..
보물 제1540호. 청자 표주박모양 주전자 (靑磁 瓢形 注子)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 관련 정보 ) 2019년 7월 5일 2019년 12월 25일 가능 ▶답사 포인트 ▷표주박 모양의 고려 중기(12세기) 청자 주전자 ▷표주박 형태의 몸체에 참외 같은 골 주름 여덟 줄을 새기고, 박 넝쿨을 꼬아놓은 듯한 손잡이를 붙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큼직한 빙렬이 남아 있습니다. ▶답사 후기 ▷단정한 생김새에 불규칙한 빙렬이 더해져 보다 멋스러운 고려청자입니다. 대야를 뒤집어쓴 듯한 뚜껑이 귀엽습니다.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2019년 7월 5일 촬영 사진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2019년 12월 25일 촬영 사진
보물 제1458호. 백자 청화철화‘시’명나비문 팔각연적 (白磁 靑畵鐵畵‘詩’銘蝶文 八角硯滴)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 관련 정보 ) 2019년 7월 5일 2019년 12월 25일 가능 ▶답사 포인트 ▷청화 안료와 철화 안료로 시를 쓰고 나비를 그린 18세기 백자 팔각연적 ▷윗면 중앙에 물구멍을 뚫고, 옆면 모서리에 주둥이를 붙였으며, 밑면 각 모서리에 굽다리를 세웠습니다. ▷윗면에 청화와 철화기법으로 나비를 그렸습니다. ▷옆면에 청화와 철화기법을 번갈아 가며 연적을 주제로 한 칠언절구를 썼습니다. 河濱遺質歷周秦 하빈에 남은 본질은 주나라와 진나라를 거쳐 이어지고 呑吐淸波兩穴回 삼키고 내뱉는 푸른 파도는 양 구멍을 떠도네 形靜玉山心藥水 형태는 깨끗한 옥산이요, 마음은 심신을 치료하는 약수이니 孰如其智孰如仁 그 누가 지혜가 이와 같고, 어느 누가 인자함이 그..
보물 제1457호. 백자 사각발형 제기 (白磁 四角鉢形 祭器)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 관련 정보 ) 2019년 7월 5일 2019년 12월 25일 가능 ▶답사 포인트 ▷사각 사발 모양의 조선시대 백자 제기 ※제기(祭器): 제례에서 사용하는 그릇 및 도구 ▷목공예품을 자귀로 깎는 것처럼, 입술과 몸통 네 면을 넓은 칼로 툭툭 깎아 표현하였습니다. ▷밑바닥 네 귀퉁이에 'ㄱ'자 형태의 구름모양으로 장식한 굽을 붙였습니다. ▶답사 후기 ▷소형 화분 같은 익숙한 모습이지만 그 용도는 제기라는 점이 놀랍습니다. 별다른 장식 없이 세련된 모습이에요.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2019년 7월 5일 촬영 사진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2019년 12월 25일 촬영 사진
보물 제1456호. 분청사기 박지태극문 편병 (粉靑沙器 剝地太極文 扁甁)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 관련 정보 ) 2019년 7월 5일 2019년 12월 25일 가능 ▶답사 포인트 ▷태극 무늬를 박지기법으로 표현한 분청사기 편병입니다. ※박지기법(剝地技法): 땅(地)을 벗긴다는(剝) 이름처럼, 하얀 흙을 전체적으로 펴바른 후 무늬로 남길 부분을 제외한 영역의 흙만 긁어내는 기법 ※편병(扁甁): 한자로는 작은(扁) 병(甁)이지만, 보통 자라 모양으로 만든 병을 일컫는다. ▷아가리 밑의 어깨 부분을 국화꽃잎 같은 무늬로 둘렀습니다. ▷넓은 앞면·뒷면과 측면을 구획지어 무늬를 그렸습니다. 중앙에 태극문양을 그리고 주변에 여러 무늬를 새겼어요. ▷유사한 모습의 분청사기 편병인 '국보 제179호. 분청사기 박지연화어문 편병( 관련 정보 )'과 비..
보물 제1455호. 분청사기 상감파도어문 병 (粉靑沙器 象嵌波濤魚文 甁)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 관련 정보 ) 2019년 7월 5일 2019년 12월 25일 가능 ▶답사 포인트 ▷파도와 물고기 무늬를 상감한 조선시대 분청사기 병 ▷목에는 구슬무늬를 상감하였습니다. ▷어깨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국화 무늬를 찍었습니다. ▷몸통에는 파도 위로 헤엄치는 물고기를 두 곳에 상감하였습니다. ▷밑둥에는 덩굴무늬를 상감하였습니다. ▶답사 후기 ▷언제나 분청사기의 매력은 거침없는 솜씨인 것 같아요. 큼직큼직한 파도를 헤엄쳐 나가는 물고기의 모습이 참 쾌활합니다.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2019년 7월 5일 촬영 사진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2019년 12월 25일 촬영 사진
보물 제1454호. 청자 음각연화문 팔각장경병 (靑磁 陰刻蓮花文 八角長頸甁)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 관련 정보 ) 2019년 7월 5일 2019년 12월 25일 가능 ▶답사 포인트 ▷연꽃을 음각한 목이 긴 고려시대 팔각청자병 ▷몸통 8면에 연꽃을 음각하였습니다. ▷목 아랫부분과 몸통 아랫부분에 연꽃잎 무늬를 양각하였습니다. ▶답사 후기 ▷전체 높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긴 목과 목과 몸통에 걸쳐 8각으로 만든 기형이 참 세련됩니다. ▷매우 목이 긴 모습은 제작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내부를 씻기도 참 어려웠을 것 같아요. 주로 술을 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2019년 7월 5일 촬영 사진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2019년 12월 25일 촬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