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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정문화재/시·도유형문화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보덕사사성전후불탱화및복장유물 (報德寺四聖殿後佛幀畵및腹藏遺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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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보덕사사성전후불탱화및복장유물 (報德寺四聖殿後佛幀畵및腹藏遺物)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가능  

※월정사 성보박물관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3

※평창군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1

 

▶답사 포인트

▷영월군 보덕사 사성전에 봉안되어 있던 불상 뒤편의 불화와 복장유물

▷불화: 불화 아래에 그림에 관한 기록인 화기(畵記)가 남아있고, 불화의 상단에 걸려 있던 복장 주머니 안에서 원(願)하는 바를 적은 글(文)인 원문(願文)이 발견되어 1868년(고종 5) 자우(慈雨), 창우(敞遇), 창택(敞澤) 등이 그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불화: 중앙에 부처님이 앉아있고, 좌우로 보살이 서있습니다. 부처님은 오른손을 어깨 높이로 올려 엄지와 검지를 맞대고, 왼손은 발목 위에서 손바닥을 위로 하여 엄지와 중지를 맞댄 설법인(說法印)을 했습니다. 부처님 아래에는 코끼리를 탄 보현동자와 사자를 탄 문수동자가 있고, 뒤편에는 10대 제자가 서 있습니다.

▷불화: 산처럼 높이 솟아 있는 육계와 계주, 붉은 색과 파란색이 주를 이루는 색조는 19세기 중엽 이후 불화의 특징입니다.
▷복장유물: 불화 상단에 걸려 있던 복장주머니복장 주머니 안에 봉안되어 있었습니다. 복장 주머니, 원문(願文, 발원문), 후령통, 후령통을 쌌던 보자기, 다라니 등.

 

▶답사 후기

▷시원시원하게 잘 생긴 부처님이 인상적인 불화입니다. 불상이 아닌 불화도 복장유물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해요.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촬영 사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보덕사사성전후불탱화및복장유물 (報德寺四聖殿後佛幀畵및腹藏遺物)' 中 후불탱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보덕사사성전후불탱화및복장유물 (報德寺四聖殿後佛幀畵및腹藏遺物)' 中 복장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