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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보물

보물 제1410호. 금동 당간 용두 (金銅 幢竿 龍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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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날짜

 2020년 1월 16일

 

▶만난 곳

 국립대구박물관 중세문화실 ( 관련 정보 )

 

▶방문 방법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에서 버스로 5분 소요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답사 포인트

▷상상의 동물인 용의 생김새를 어떻게 표현하였는가?

▷용 머리가 이 정도 크기이면 당간의 크기는 얼마나 클 것이며, 그 커다란 당간은 세우면 얼마나 멀리까지 보였을까?

 

▶답사 후기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물입니다. 단순히 섬세하다를 떠나서 존재하지 않는 동물의 동세를 이렇게까지 표현해내는 능력이 참 놀랍습니다. 유리 상자 안에 있어 빛으로 인해 촬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계속해서 찍어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문화재입니다.


보물 제1410호. 금동 당간 용두 (金銅 幢竿 龍頭)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3714100000 )

 

경북 풍기에서 발견된 이 용두는 보당(寶幢)에 번(幡)을 매달 때 줄을 거는 역할과 당간 꼭대기에 올려 장식하였던 장치이다. 금동의 역동적인 용이 입안에 여의주를 물고 있으며, 여의주 뒤로 줄을 거는 도르래가 장착되었다. 용은 눈을 크게 뜨고 정면을 응시하였으며 얼굴 주위와 목 뒤로 굽이친 듯 갈기가 장식되었다. 목에는 비늘이 선각되고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도금되어 당시의 모습을 짐작케 한다. 사찰에 쓰여진 보당의 형식과 그 위에 올려진 용두장식이 실제로 밝혀진 중요한 자료이며 통일신라 전성기의 금속공예 기술이 잘 발휘된 걸작이다.


▶아래부터 2020년 1월 16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왼쪽에서 바라 본 보물 제1410호. 금동 당간 용두


위에서 바라 본 보물 제1410호. 금동 당간 용두


오른쪽에서 바라본 보물 제1410호. 금동 당간 용두


보물 제1410호. 금동 당간 용두의 목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