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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보물

보물 제747호. 최문병 의병장 안장 (崔文炳 義兵將 鞍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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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날짜

 2020년 1월 16일

 

▶만난 곳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 46 경산시립박물관

 

▶방문 방법

 경부선 경산역에서 버스로 20여분 및 도보로 10여분 걸립니다.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답사 포인트 

▷임진왜란 때 최문병 의병장이 사용한 말안장입니다.

▷조선시대 안장의 형태와 구성을 살펴봅시다.

 

▶답사 후기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 사용하던 말안장이 지금 이 시대까지 남아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가죽도 꽤나 잘 남아 있어요. 역사가 단순히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임을 체감할 수 있는 문화재입니다.


보물 제747호. 최문병 의병장 안장 (崔文炳 義兵將 鞍裝)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3707470000 )

 

최문병 의병장 안장(崔文炳 義兵將 鞍裝)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최문병이 사용한 말안장으로 크기는 56×39×34㎝이고, 안장(鞍裝)자리 크기는 105×26㎝이다.

안장의 앞뒤로 돌출된 부분인 안교(鞍橋)는 나무로 윤곽을 잡았고, 뼈를 이용해 안장가리개(복륜)를 붙였으며, 쇠로 고정시켰다. 안교 바깥쪽은 고슴도치 가죽을 씌우고, 세 곳에 뼈조각으로 꽃모양을 만들어 붙였다. 안교 아래쪽은 둥글게 파내고 테두리를 뼈조각들로 붙였다. 말다래가 달린 안장자리는 가죽으로 만들었다. 발걸이(등자)는 철제이고, 발디딤은 원형으로 되었으며 배띠와 고들개는 마(麻)와 면직물로 되어 있다.

이 안장은 등자·배띠·고들개 등의 부속구를 모두 갖추고 있고, 보존상태가 양호한 희귀한 말갖춤(마구)으로서 그 가치가 있다.


▶아래부터 2020년 1월 16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좌측 면


우측 면


앞면


아랫면


안장


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