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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정문화재/시·도유형문화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7호. 평창 월정사 중대 사자암 목조비로자나불좌상 (平昌 月精寺 中臺 獅子庵 木造毘盧遮那佛坐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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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7호. 평창 월정사 중대 사자암 목조비로자나불좌상 (平昌 月精寺 中臺 獅子庵 木造毘盧遮那佛坐像)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가능  

※월정사 성보박물관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3

※평창군의 문화재 목록: culture-uncle.tistory.com/361

 

▶답사 포인트

▷평창 월정사의 부속 암자인 중대 사자암의 향각에 봉안되어 있었던 목조비로자나불좌상

▷육계가 살짝 솟았고, 나발이 굵직굵직합니다.

▷비로자나불은 보통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싼 지권인을 취하고, 더러 반대로 오른손 검지를 왼손으로 감싼 좌권인을 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대 사자암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은 좌권인을 하였습니다.

▷불상 내부에서 복장유물로 발원문, 개금발원문, 다라니가 발견되었습니다.

▷발원문의 기록을 통하여, 1894년(고종 31) 긍법, 축연, 윤익, 창조, 성민, 운조라는 승려 장인 6인이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방문 당시 발원문이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개금발원문의 기록을 통하여, 1908년 수리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다라니는 1456년 신미가 발원하여 판각한 것입니다.

 

▶답사 후기

▷편안한 인상의 비로자나불좌상입니다. 오래된 작품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1894년에 제작되었다는 설명을 보고 놀랐어요. 시대 별로 불상이 어떻게 변화해가는지 양식을 공부하고 싶어 졌습니다.


▶월정사 성보박물관, 2020년 10월 20일 촬영 사진

▷복장유물-발원문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7호. 평창 월정사 중대 사자암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의 복장유물 중 발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