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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보물

보물 제1877호. 봉화 태자사 낭공대사탑비 (奉化 太子寺 朗空大師塔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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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2층. 서화관 서화실Ⅰ 상설전시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보물 제1877호. 봉화 태자사 낭공대사탑비 (奉化 太子寺 朗空大師塔碑)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18770000 )

 

봉화 태자사 낭공대사탑비는 신라말 고려초의 고승인 낭공대사(朗空大師) 행적(行寂)〔832(흥덕왕7)~ 916(신덕왕5)〕의 탑비이다. 비문의 찬자는 당대 문장으로 평가받았던 최인연과 대사의 문하법손(門下法孫)인 석순백(釋純白)이다. 또한 문하승인 승려 단목(端目)이 명필 김생의 행서 글씨를 집자하여 승려 숭태, 수규, 청직, 혜초 등이 새겨 954년(광종 5)에 세운 비이다. 이 비는 신라말 고려초의 고승인 랑공대사 행적의 일생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고, 비석의 입비(입비)와 관련하여 비문의 찬(撰), 비문의 집자(集子), 비문을 건립하는데 관여한 인물 등 당시의 사회와 문화상을 고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실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어 역사적 자료로서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김생의 글씨를 연구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서도 상당히 중요하다.


▶아래부터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2층. 서화관 서화실Ⅰ 상설전시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