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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국보

국보 제125호. 녹유골호(부석제외함) (綠釉骨壺(附石製外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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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곳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선사·고대관 통일신라실 상설전 ( 관련 정보 )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국보 제125호. 녹유골호(부석제외함) (綠釉骨壺(附石製外函))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11101250000 )

 

골호란 불교에서 시신을 화장한 후 유골을 매장하는데 사용된 뼈 항아리로, 삼국시대 후기부터 고려시대까지 성행하였다.

뚜껑에 둥근 꼭지가 달리고 꽃잎모양으로 각이진 화강암으로 된 외함속에서 발견된 이 골호는 몸체와 뚜껑에 녹색유약을 입힌 높이 16㎝, 입지름 15.3㎝의 통일신라시대 뼈 항아리이다.

몸체에는 도장을 찍듯 점선과, 꽃무늬로 가득 장식하였다. 골호 중에는 이처럼 무늬를 찍어서 장식한 뒤 유약을 바른 시유골호(施釉骨壺)가 몇 점 전해지는데, 이 골호는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아래부터 2020년 5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1층. 선사·고대관 통일신라실 상설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