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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정문화재/시·도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6호. 종묘 어정 (宗廟 御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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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수 있는 곳

 사적 제125호. 종묘 (宗廟) ( 관련 사진 )

 

▶만난 날짜

 2020년 4월 29일

 

▶촬영 가능 여부

 촬영 가능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6호. 종묘 어정 (宗廟 御井)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상세 설명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111100560000 )

 

 

유일하게 서울 4대문 안에 보존되어 있는 우물로, 조선 역대 왕들이 종묘 왕래시 이 우물물을 마셨다고 하여 ‘어정(御井)’이라 부른다.

우물의 형태는 둥글고, 깊이는 약 8m에 지름은 1.5m로, 우물 속은 온통 돌벽으로 쌓여 있다. 우물 윗부분은 원래 사각의 긴 돌을 井자 모양으로 짠 후, 그 위를 그 모양새에 따라 돌로 쌓아 올린 형태였던 것을, 일제 시대 때 콘크리트를 발라 그 모양이 바뀌었고, 1985년 보수하면서 다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석재를 쌓는 방법과 석재가 닳은 상태로 보아 조선 전기에 만든 우물로 추정된다.


▶아래부터 2020년 4월 29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