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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명승

[답사후기] 명승 제57호. 담양 식영정 일원 (潭陽 息影亭 一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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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제57호. 담양 식영정 일원 (潭陽 息影亭 一圓)


▶만난 곳

장소 날짜 촬영 가능 여부 기타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2020년 10월 22일
가능  

 

▶답사 포인트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있는 정자와 그 주변 경관.

▷'息影 (식영)'은 그림자(影)도 쉬어간다는(息) 의미입니다.

▷1560년(명종 15) 서하당 김성원(1525~1597)이 장인인 석천 임억령(1496~1568)을 위해 지었습니다.

▷석천 임억령에게 시를 배운 송강 정철(1536~1593)은 이곳에서 시가 '성산별곡'을 짓습니다.

▷당대 사람들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동한 고경명(1533~1592)과 함께 임억령, 김성원, 정철 네 사람을 '식영정 사선(四仙, 네 신선)'이라 불렀습니다.

 

▶답사 후기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담양 소쇄원이 '이렇게 살 수도 있는거구나' 싶은 곳이라면, 담양 식영정은 '잘 산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싶은 멋진 곳이에요. 식영정 곁에 있는 굉장히 높다란 소나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020년 10월 22일 촬영 사진

'명승 제57호. 담양 식영정 일원 (潭陽 息影亭 一圓)' 식영정.


'명승 제57호. 담양 식영정 일원 (潭陽 息影亭 一圓)'의 연지, 부용당, 서하당.